young's devlog

테이블에는 제약을 설정함으로써 저장될 데이터를 제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OT NULL 제약은 NULL값이 저장되지 않도록 제한한다. 이 외로도 기본키(Primary Key) 제약이나 외부참조 제약 등이 있다.

1. 테이블 작성시 제약 정의

제약은 테이블에 설정하는 것이다.

CREATE TABLE로 테이블을 작성할 때 제약을 같이 정의한다.

1CREATE TABLE sample631 
2  ( 
3     a INTEGER NOT NULL, 
4     b INTEGER NOT NULL UNIQUE, 
5     c VARCHAR(30) 
6  );

a열에는 NOT NULL 제약이 걸려있다. b열에는 NOT NULL 제약과 UNIQUE 제약이 걸려있다.

이처럼 열에 대해 정의하는 제약을 열 제약이라 부른다.

복수열에 의한 기본키 제약처럼 한 개의 제약으로 복수의 열에 제약을 설명하는 경우는 테이블 제약이라 부른다.

1CREATE TABLE sample632 
2  ( 
3     no     INTEGER NOT NULL, 
4     sub_no INTEGER NOT NULL, 
5     NAME   VARCHAR(30), 
6     PRIMARY KEY (no, sub_no) 
7  );

또한 제약에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제약에 이름을 붙여두면 나중에 관리하기 쉬워지므로 가능한 한 이름을 붙이도록 하자. 제약 이름은 CONSTRAINT 키워드를 사용해서 지정한다.

1CREATE TABLE sample632 
2  ( 
3     no     INTEGER NOT NULL, 
4     sub_no INTEGER NOT NULL, 
5     NAME   VARCHAR(30), 
6     CONSTRAINT pkey_sample PRIMARY KEY (no, sub_no) 
7  );

2. 제약 추가

기존 테이블도 나중에 제약을 추가할 수 있는데, 이때 열 제약과 테이블 제약은 조금 다른 방법으로 추가한다.

열 제약 추가

열 제약을 추가할 경우 ALTER TABLE로 열 정의를 변경할 수 있다.

정의를 변경하기 전에 제약을 위반하는 데이터가 있는지 검사 후 문제가 없다면 추가한다.

1ALTER TABLE sample631 
2  modify c VARCHAR(30) NOT NULL;

테이블 제약 추가

테이블 제약은 ALTER TABLE의 ADD 하부명령으로 추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제약을 위반하는지 여부를 검사 후 추가한다.

1ALTER TABLE sample631 
2  ADD CONSTRAINT pkey_sample631 PRIMARY KEY(a);

3. 제약 삭제

열 제약을 삭제하는 경우 제약을 추가할 때와 동일하게 열 정의를 변경한다.

1ALTER TABLE sample631 
2  modify c VARCHAR(30);

테이블 제약을 삭제하는 경우는 ALTER TABLE의 DROP 하부명령으로 삭제할 수 있다.

1ALTER TABLE sample631 
2  DROP CONSTRAINT pkey_sample631;

또는 기본키는 하나 뿐이므로 PRIMARY KEY를 삭제해도 된다.

1ALTER TABLE sample631 
2  DROP PRIMARY KEY;

4. 기본키

이번에는 기본키 제약을 설정하기 위해 테이블이 만족해야 할 조건을 알아보자.

1CREATE TABLE sample634 
2  ( 
3     p INTEGER NOT NULL, 
4     a VARCHAR(30), 
5     CONSTRAINT pkey_sample634 PRIMARY KEY(p) 
6  );

열 p가 예제 테이블의 기본키이다. 기본키로 지정할 열은 NOT NULL 제약이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기본키는 테이블의 행 한 개를 특정할 수 있는 검색키이다. 그래서 기본키로 설정된 열이 중복하는 데이터 값을 가지면 제약에 위반한다.

데이터베이스에는 키(key)라는 단어가 자주 나온다.

검색키도 이 중 하나인데 검색할 때의 키워드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예제 테이블에 행을 추가해가면서 살펴보자.

1INSERT INTO sample634 
2VALUES     (1, 
3            'line 1'); 
4
5INSERT INTO sample634 
6VALUES     (2, 
7            'line 2'); 
8
9INSERT INTO sample634 
10VALUES     (3, 
11            'line 3');

p열의 값이 1, 2, 3으로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추가된다.

그렇다면 만약 이미 존재하는 p열의 값으로 데이터를 추가하면 어떻게 될까?

1INSERT INTO sample634 
2VALUES     (2, 
3            'line 4');

위와 같이 중복된 키라고 나온다.

이는 INSERT 명령뿐만이 아니라 UPDATE 명령도 동일하게 동작한다.

이처럼 열을 기본키로 지정해 유일한 값을 가지도록 하는 구조가 바로 기본키 제약이다.

복수의 열로 기본키 구성하기

기본키를 구성하는 열은 복수라도 상관없다. 복수의 열을 기본키로 지정했을 경우, 키를 구성하는 모든 열을 사용해서 중복하는 값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한다.

정리하면

이번에는 테이블에 저장하는 값을 제한할 수 있는 제약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본키 제약이나 NOT NULL 제약은 테이블을 구성할 때 자주 만나게 되는 제약이다. 이러한 제약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해하고 사용하면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보다 편리할 것이다.